서울시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과 동시에 수급이 가능한 서울시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업종과 집합제한업종이 주요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금성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01 서울경제 활력자금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02 서울경제 활력자금 신청 및 지급일정
03 서울시 폐업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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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서울경제 활력자금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동시수급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역시 4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며, 지원금액은 집합금지(연장)업종은 150만원, 집합금지(완환)업종은 120만원, 집합제한 업종은 6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액보다는 적지만 합산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판단기준과 업종에 대한 상세내용은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경제 활력자금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하여 지원하게 되고, 아래와 같은 추진방법으로 지급이 됩니다.
추진일정은 3월 말까지 서울경제 활력자금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며, 4월 중으로 신청을 받고 지급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늦지 않게 시행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자체적으로 폐업 소상공인을 추가지원하게 됩니다. 정부의 소상공인 폐업지원금이 재도전 장려금과 중복 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 및 사업자 등록이 되었었던 소상공인이 대상이 됩니다.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적합한 분들 중 폐업 신고한 기간과 폐업 전 90일 이상 사업을 영위한 내용이 확인되어야 지원이 됩니다. 1인당 50만원이 지원되며, 정부 재도전 장려금 중복 수급시 총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서 접수 및 지급절차는 자치구별로 따로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