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반응형

"더욱 화끈해진 농심의 앵그리 너구리 우동 라면 후기 그리고 기생충보다 맵게 먹은 짜파구리"

그렇습니다. 사납게 매워졌다고 해서 요즘 핫한 너구리 RTA먹어봤습니다.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하고 자신있게 도전을 하려합니다.

내용물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이상하게 면이 좀 더 두꺼워진 느낌이 듭니다. 후레이크 스프와 분말스프도 그대로네요. 앗차 다시마를 안꺼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시마 2개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그때 웬지 횡재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은 정상적으로 1개만 들어 있습니다. 다시마가 신의 한수라는 얘기도 나오는 너구리.

이번에 후레이크 스프가 아주 귀욥게 바뀌었네요. 귀엽디 귀여운 너구리의 캐릭터를 후레이크로 만들었지만 먹지 못할 것 같아요. 잔인해보이잖아요ㅜㅜ

화재의 명화 기생충때문에 더더욱 핫해진 짜파구리도 해먹었습니다. 확실히 맵긴 맵네요. 기존에도 짜파구리 해먹으면 매콤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이 친구는 진심 얼큰합니다. 땀이 삐질삐질나네요. 그래도 맛있게 매우니 참고 먹었습니다.

당연히 사납게 매워진 우동도 끓여먹었습니다. 국물의 색깔도 더 진해진 것 같네요. 확실히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너구리 우동인것 같습니다. 

기존제품보다 훨씬 얼큰해서 해장도 되고 좋습니다. 오히려 먹다보니 소주 한잔이 땡기기도 하더라구요. 속버리지 않게 잘 달래주시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